이젠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쌍용차와 소통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1.05.30 10:43
쌍용차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자사의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다양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체어맨 H' 부분변경 모델의 출고를 시작한 쌍용차는 더욱 효과적인 신제품 홍보는 물론 고객들과 더욱 밀착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SNS는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홈페이지 웹사이트에 비해 고객들과 ‘친구(Friend)’ 또는 ‘팔로워(Follower)’로서 1대 1로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소개 등 차량 정보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다.


쌍용차는 '체어맨H New Classic'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커피 교환권(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이번 SNS 채널 오픈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추가적인 소통경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솔직한 의견을 제시할 뿐 아니라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온라인 쉼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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