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K7 가격이 '2980만~3870만원'?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1.02.08 19:12

'2.4리터' 2980만~3180만원, '3.0리터' 3390만~3870만원에 각각 책정

↑기아차 'K7'
"2011년형 기아차 K7의 가격이 2980만~3870만원?"(2.4리터와 3.0리터기준)

내주부터 공식 판매될 2011년형 기아차 'K7'의 가격이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K7의 한 동호회인 'K7 마니아클럽'은 곧 출시될 2011년형 기아차 K7의 가격정보를 단독 입수했다고 주장하며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기아차는 2011년형 'K7'을 출시하면서 기존 2.4, 2.7리터와 3.5리터의 라인업을 우선 2.4리터와 3.0리터 GDi모델로 바꾸어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옵션을 제외한 2011년형 기아차 K7의 기본가격은 2.4리터 모델이 2980만~3180만원(디럭스와 럭셔리 등 2모델), 3.0리터 모델이 3390만~3870만원(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모델)에 각각 책정됐다. 기존 K7의 판매가는 모델별로 2885만~4135만원에 판매됐다.

기아차 딜러들은 현재 개별적인 잠재고객들을 중심으로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주쯤에는 각 영업점별로 신차가 전시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2.4와 3.0리터 외에 3.3리터 모델도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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