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충남 내포신도시에 885가구 건설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12.02 16:38

이달중 착공·2012년 완공 예정…분양은 내년 3월

2012년 충남도청이 들어설 충남도청이전신도시(내포 신도시)에 첫번째 민간 아파트가 공급된다.

충남도는 충남개발공사와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을 관할자치단체인 홍성군이 최근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RM-12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2개동 885가구(70㎡ 110가구, 85㎡ 775가구) 규모다.


이달중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2년 11월 도청이전 시기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은 내년 3월쯤 이뤄진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 일원에 들어설 도청이전 신도시에는 이 아파트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1889가구, 극동건설 853가구 등 2013년까지 총 3600여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