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3/4분기 현재 충남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모두 430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15만명 보다 10.1% 증가했다.
이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등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올해 각종 대형 행사 개최 등으로 충남도를 찾은 방문객이 늘었듯이 꾸준한 대책을 추진해 관광 충남도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