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SNG 게임 '프로야구 슈퍼리그'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11.30 10:09
게임빌이 신작 게임 '프로야구 슈퍼리그'로 소셜 네트워크 게임(Social Network Game)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야구 슈퍼리그’는 모바일게임인 '프로야구 시리즈’의 엔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를 결합한 것으로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스포츠 소셜 게임이다.

기존의 소셜 게임은 대부분 액션성이 약해서 플레이 자체의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이 게임은 직접 타자와 투수를 조작하고 타격감 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송재준 이사는 "‘SNG는 게임의 특성 상 기존 모바일게임과 유사성이 많아 게임빌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분야"라며 "‘프로야구 슈퍼리그’로 지금까지의 SNG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12월 1일부터 테스터를 모집하고, 14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내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하고 추후 글로벌 시장과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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