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갤럽시탭 게임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10.1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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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 (31,200원 ▼450 -1.42%)은 삼성전자 갤럭시탭용 '2011프로야구'와 '2010슈퍼사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애플 아이패드 시장에 진출한 게임빌이 갤럭시탭용 게임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게임빌이 이번에 갤럭시탭용으로 출시한 게임은 일반폰과 스마트폰뿐 아니라 해외 오픈마켓에도 출시해 관심을 끌었던 게임빌의 대표 스포츠게임 시리즈다.



이성필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등으로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적화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다음주에 '놈4' '제노니아3' '미니고치2-해피타운'을 잇달아 갤럭시탭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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