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2011슈퍼사커' 12월 공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10.11.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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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2011슈퍼사커' 12월 공개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 (31,950원 ▲300 +0.95%)은 신작 축구게임 '2011슈퍼사커'를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11슈퍼사커는 국내 모바일 축구게임 사상 이례적으로 3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고 있는 '2010슈퍼사커'의 후속작이다. 슈퍼사커 시리즈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등 해외 시장에도 이미 진출했다.



특히 신작인 2011슈퍼사커는 전작에 비해 팀과 선수의 데이터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인공 지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모션이나 슛 패턴이 추가돼 사실감이 강조됐고, 강화된 스토리와 이벤트로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성필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지난해에 첫 선을 보였던 슈퍼사커 시리즈가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제 두 번째 작품으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며 "훨씬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으로 출격하는 만큼 모바일 축구게임 중에서도 킬러 시리즈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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