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1.18 11:00

전국 주택정비조합 관계자 500여명 참석 예정

국토해양부는 한국도시정비협회와 공동으로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추진위원회 및 조합 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토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첫번째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 회의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노후·불량 주택 정비, 신규주택 공급, 도시환경 개선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최근 주민갈등, 사업성 저하 등으로 사업이 지연·중단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조합 임원 등 관계자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제시, 관계자 토론, 전문가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실천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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