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토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첫번째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 회의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노후·불량 주택 정비, 신규주택 공급, 도시환경 개선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최근 주민갈등, 사업성 저하 등으로 사업이 지연·중단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조합 임원 등 관계자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제시, 관계자 토론, 전문가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실천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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