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일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0.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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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 업적 평가해 수상

국토해양부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자리로 운수단체, 교통안전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도로·철도·해양·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업적이 뛰어난 사람과 단체에 정부포상(22명) 및 장관표창(150명)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도선사협회 여수지회 김병우 도선사와 원주시청 이상선 국장, 홍익운수 신화범 대표 등 8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부천시, 과천시, 합천군, 대구시 동구 등 올해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지자체와 교통안전 UCC 공모전 입상자 4명 등은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는다.



교통문화지수란 교통을 이용하는 운전자, 보행자 등의 습관 및 행동양식을 지수화한 것으로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등 5개 부문의 14개 항목을 조사·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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