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이종걸 국회 일자리특위 위원장, 박순자 한나라당 일자리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성무용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천안시장), 박태식 지역경제학회장 및 전국 시·도에서 추천된 지역 일자리 전문가 12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00인 포럼은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 고용정책의 대국민 소통 및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역 실정에 알맞은 생산성 높은 일자리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맹 장관은 이날 "이제는 지방이 주도해 지역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며 "100인 포럼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서민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제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 이어서 열린 일자리 창출 대국민토론회서 박태식 교수(전북대 경제학과)와 염돈민 강원발전연구원 부원장은 각각 '지역일자리 창출 활성화 전략'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및 지역형 사회적기업 육성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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