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텔 5일 청약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7.01 15:18

계약면적 123~124㎡의 중소형 오피스텔 151실 일반분양, 3.3㎡당 평균 1535만원

↑ 용산구 한강로 2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조감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이달 2일부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5일부터 청약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빌딩 주변 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지상 36층 2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128가구) 1개 동과 오피스텔 (207실) 및 오피스 1개 동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일반분양 되는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23~124㎡의 오피스텔로 151실 3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시세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1535만원 선이다. 전 평형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고 바닥 난방이 가능하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용산역 아이파크몰 등이 지상과 지하로 연결되고 용산공원과 65m폭의 녹지축으로 이뤄진 용산링크가 단지 3면으로 접해있다. 오피스텔은 12층부터 32층까지 고층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교통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연결될 예정이며, 1호선 용산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용산역~상암DMC역 경의선 복선 전철이 2012년, 강남~용산 신분당선이 2017년 개통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인근에 공급되는 유일한 중소형 오피스텔로 앞으로 1~2인가구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용산역 주변에서도 오피스텔 공급 계획이 없어 희소가치도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청약은 5일부터 이틀간 우리은행 창구와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청약금은 500만원이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50%를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가능하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10일, 계약은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 건물 옆에 마련됐다.

문의:02-794-9900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4. 4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5. 5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