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리더 비즈+'를 개발한 곳은 디오텍. 디오텍의 도정인 대표는 '모비리더 비즈+'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6월의 으뜸앱'으로 선정되자 "정말 중요한 시기에 소중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머니투데이 모바일 앱어워드가 시장을 활성화하는 도화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모비리더 비즈+'는 명함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저장하면 휴대폰에 자동으로 연락
그는 휴대폰카메라를 이용한 소프트웨어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카메라 성능이 점점 좋아지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앱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도 대표는 "다음 작품도 카메라를 이용한 앱이 될 것"이라며 "예컨대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경우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모바일사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앱, 문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한글'이나 '워드' 등의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 앱 등도 생각중"이라고 덧붙였다.
도 대표는 모바일앱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급증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점점 일반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는 사용자가 늘기 때문에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며 "결과를 조급하게 바라기보다 꾸준히 좋은 제품을 개발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쓸만한 모바일앱 골라주는 '앱투데이(AppToday) 오픈'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