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남 홍성 주택용지 등 45필지 신규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6.23 09:28

24~25일 일반경쟁입찰 및 추첨…계약은 29~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홍성 남장지구 공동주택용지, 근린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45필지를 인터넷 입찰 및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지별 공급가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 1만8000㎡ 112억원 △단독주택용지 25필지 6000㎡ 1억~1억5000만원 △근린상업용지 19필지 1만3000㎡ 2억3400만~14억5000만원 등이다.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공급가가 3.3㎡당 206만원선으로 기존 도심에서 공급했던 공동주택용지보다 20% 정도 낮게 책정됐다.

대금 납부조건은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계약 때 10%, 중도금 및 잔금은 3년 무이자할부(6개월납 6회)이다. 근린상업 및 단독주택용지는 계약 때 10%, 중도금 40%는 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각각 납부하면 된다.


이들 용지는 오는 24~25일 일반경쟁입찰 및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한다. 당첨자는 29~30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 470-0165~6)으로 문의하거나 LH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성 남장지구는 홍성군 남장리 일원에 25만8000㎡ 규모로 조성되며 연말까지 주택 2000여가구를 건설해 6000명의 인구를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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