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자 시신 1구 함미서 발견(2보)

백령도(인천)=류철호 기자, 김훈남 기자 | 2010.04.03 18:31

오후 6시7분쯤 남기훈 상사.. 독도함으로 옮겨

'천안함' 침몰 9일째를 맞은 3일 군은 함미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군은 이날 오후 6시7분쯤 함미 갑판에서 남기훈 상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남 상사는 군복 상의에 하의는 입지 않고 있는 상태였으며 군은 남 상사의 시신을 일단 독도함으로 옮겼다 군 헬기를 이용해 국군병원으로 후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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