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수색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수색작업은 해군 해난구조대 대원(SSU) 30여명이 벌이고 있다. 해군 수중폭파대(UDT) 대원들은 높은 파도로 현장에 접근 하지 못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실종자 가족 대표 2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수색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나머지 실종자 가족 중 5명은 구조함 광양함에서, 47명은 1200톤급 초계함 부천함 3층 갑판에서 수색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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