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보영, 데뷔초 모습 새삼 화제

정현수 기자 | 2009.01.25 12:44

[금주의이슈]최근 부상하는 남녀 연기자가 2년전 시트콤에 함께 출연했다

ⓒ SBS 방송 캡쳐 화면.

'여장' 이민호, '배달소녀' 박보영.

연예계 최고 블루칩으로 꼽히는 이들 남녀스타는 지난 2007년 방영된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에서 호흡을 맞췄다. 방송사와 제작사간의 계약 문제로 8부만에 조기종영했지만, 이들이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새삼 주목받고 있다.

KBS2TV '꽃보다 남자'로 인기가 치솟은 이민호가 극중 커다란 붉은 리본이 달린 여고생 교복에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여장한 모습이 특히 인기다.

영화계 샛별 박보영도 이 시트콤에서 지금보다 앳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락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민호를 마주치자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널리 퍼지고 있다.


박보영의 해맑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형 같다"며 풋풋한 모습에 높은 점수를 줬다.

ⓒ SBS 방송 캡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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