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중 '무면허 뺑소니'로 중상 입힌 피의자 구속

2019.06.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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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등 6건에 대해 수배 중이던 피의자 A씨(41)가 이달 1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도로를 건너던 시민을 치고 달아났다.

A씨는 현장에서 도주한 후 체포되는 것이 두려워 오토바이를 이용해 수시로 이동했으며 휴대전화를 꺼놓은 상태에서 새벽시간에 이동하는 방법 등으로 경찰 추적을 피했다.

경찰은 10일간의 추적 끝에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나오는 김씨를 검거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류(도주치상) 등 혐의로 A씨를 26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수석에서 사고를 목격했음에도 조치 없이 귀가한 B씨는 사고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넘겨졌다.

영상제공: 마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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