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건립 전당 명칭 '한국민주주의전당' 확정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9.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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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조정위 결정, 민주화 발전 이해 공간 자리매김 기대

창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건립 중인 (가칭)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의 명칭을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민주주의전당은 2019년 건립 시부터 민주주의전당 명칭을 사용해 시민에게 익숙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전당으로 계승·발전하고 대한민국 민주화 발전 과정 이해,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결정했다.



2022년 4월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388억원을 들여 건립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시 시설 설치와 부대 토목 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총괄 관리운영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현대미술 설치 △체험형·놀이형 전시물 제작 △자기주도적 관람동기 부여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등 교육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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