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오는 21일 '기후 평화 실천 캠페인' 시작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9.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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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기후 평화 실천 캠페인' 포스터(왼쪽 사진)와 실천 매뉴얼./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경희사이버대 '기후 평화 실천 캠페인' 포스터(왼쪽 사진)와 실천 매뉴얼./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1일 '세계평화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고 창학이념을 계승·실천하기 위해 '기후 평화 실천 캠페인'을 시작한다. 해당 캠페인은 '미원평화상' 수상식이 열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 미래문명원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데이터 클린업'으로 '기후평화 실천 캠페인'의 막을 연다.



이 캠페인의 또 다른 이름은 '111 캠페인'이다. 하루 1분, 매월 11일을 데이터 청소의 시간과 날로 정해 활용되지 않는 다량의 데이터(다크 데이터, Dark Data)를 정리한다. 이메일 한통이 4g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 활용 가치가 없는 이메일과 오래된 파일, 디스크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기후위기 바로알기 미니 퀴즈 이벤트 △캠페인 홍보·참여 인증 콘텐츠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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