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에이트, '서울투자자포럼' 실시간 다국어 통역 자막 제공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2024.09.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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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에이트, '서울투자자포럼' 실시간 다국어 통역 자막 제공


구어체에 특화된 AI(인공지능) 기반 기계 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 (XL8)는 오는 30일 서울투자자포럼 2024에 기술파트너로 참여, 자사의 실시간 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서울투자자포럼 2024는 해외 출자기관과 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국내외 벤처투자 생태계의 구성원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9월30일~10월1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서울투자자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벤처캐피탈 유라제오(EURAZEO)의 마티외 바레 벤처총괄 등 글로벌 투자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4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이벤트캣을 통해 행사장 내 스크린에서 번역된 자막을 확인하거나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언어로 자막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투자자포럼의 주요 세션에서 실시간 번역 자막을 제공해 투자자와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이벤트캣은 정부, 기업, 국제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서 언어 장벽을 없애고 있다"며 "서울투자자포럼 2024에서도 실시간 통역 자막을 통해 한국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쉽게 연결되고 AI 기반 통역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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