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사진=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스타트업콘은 '콘텐츠로 만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각종 콘퍼런스와 워크숍, 스타트업과 투자사들의 일대일 밋업으로 채워진다.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26일), 콘텐츠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케이녹(KNOCK) 데모데이'(27일)도 진행한다.
26일 배틀필드에선 결선 진출 8개 팀을 평가, 최종 3개 기업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더샌드박스코리아, LG유플러스와 협력해 2개 기업에게 특별상을 준다.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수 '브라이언'이 배틀필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브라이언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창업 경험이 있고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 중이다.
케이녹 데모데이에는 콘진원과 함께 콘텐츠 분야 투자사로 이뤄진 '케이녹 파트너스'가 발굴한 기업 10곳이 IR 피칭을 치르고 우수 기업들에게 총 7000만원 규모로 포상한다. 케이녹 파트너스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씨벤처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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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스타트업콘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콘텐츠 스타트업 행사"라며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자와 선도기업을 초청한 만큼, 더 많은 K-콘텐츠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 스타트업콘'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스타트업은 1:1 비즈니스 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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