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와이소프트는 AWS(아마존 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 등록과 기술·사업화 멘토링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AWS 크레딧을 활용한 제품 등록 테스트와 글로벌 판매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2026년 1월20일부터 시행되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식품추적현대화법(FSMA) 규제에 맞춰 글로벌 식품·의약품 회사들에 제품 레벨(Product level)의 추적성(Traceability)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홍현 와이와이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SaaS 시장에서 식품 안전과 공급망 추적성을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기술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 글로벌 공급망 추적 솔루션 시장에서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와이와이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