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STS로보테크 유학생 취업 협약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9.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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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역량 강화 교육·취업 통해 유학생 지역 정주 견인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왼쪽에서 5번째)이 유학생 취업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왼쪽에서 5번째)이 유학생 취업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13일 STS로보테크와 지역 정주형 유학생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과 김기환 STS로보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 주문식 교육 운영과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정주형 유학생 양성을 협력한다.

STS로보테크는 협동로봇을 통한 공장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바리스타 로봇·무인 아이스크림 로봇 등 F&B 로봇 개발로 로봇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김태상 총장은 "STS로보테크와의 협력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게 교육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STS로보테크 대표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과 취업이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게 경남정보대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유학생 현지 선발부터 국내 입국, 한국어 교육과 학사학위 취득, 국내 취업과 정착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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