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교통 흐름은 대부분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에선 자동차 55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9.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SK텔레콤 (58,400원 ▲100 +0.17%)은 AI(인공지능)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을 통해 조사한 추석에 대한 인식을 13일 뉴스룸에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T멤버십 고객 1021명이 응답했다.
또 추석 연휴에 주로 누구와 시간을 보낼 계획인지 질문에 '직계가족과 함께'라는 응답이 55%였다.
추석 연휴 여행에 대해 '계획 중'은 17.2%에 그쳤고, 대다수의 사람은 '여행 계획이 없다(67.5%)'고 답변했다. 작년 추석에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질문에 국내·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응답은 전체의 19.7%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5% 감소했다.
이러한 명절 풍습의 변화에 대해서는 55.2%가 '합리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10~60대는 합리적 변화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고, 70~80대도 합리적 변화라는 답변이 '아쉽다'는 답변보다 높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이번 조사에 사용된 '돈 버는 설문'은 SK텔레콤의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다. T 멤버십 앱 내의 미션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을 의뢰하는 기업은 정교화된 타깃 설정과 AI 결과 분석 리포트를 받을 수 있고, 참여하는 고객은 T 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T 플러스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