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중구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연휴기간 비상진료 운영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강도현 제2차관이 13일 네이버와 카카오를 방문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안내', '응급실 운영기관 안내'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네이버, 카카오에 추석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면 이 정보가 각각 네이버 지도 앱과 카카오 지도 앱에 반영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안내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5일간 제공된다.
응급실 운영기관 정보는 13일부터 제공을 시작해 응급의료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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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 사용자 위치 기반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현 차관은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이 문 여는 의료 기관을 몰라 진료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애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