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민주주의전당 11월 준공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9.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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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시장 조성 현장 찾아 시설 내외부 점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이 민주주의전당 건립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이 민주주의전당 건립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조성 중인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이 마무리 공사 중으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2022년 4월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388억원을 들여 공사 중인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을 오는 11월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 조성 현장을 찾아 △내부 마감 공사 △전시 시설 설치 △부대 토목 공사 등을 점검했다.



준공에 앞서 민주화 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의 총괄 관리운영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현대미술 설치 △체험형·놀이형 전시물 제작 △자기주도적 관람동기 부여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등 교육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설의 규모에 버금가는 전시와 시민친화적 프로그램이 전당에서 구현될 수 있게 전문 공간기획자를 채용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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