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이 민주주의전당 건립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2022년 4월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388억원을 들여 공사 중인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을 오는 11월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 조성 현장을 찾아 △내부 마감 공사 △전시 시설 설치 △부대 토목 공사 등을 점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설의 규모에 버금가는 전시와 시민친화적 프로그램이 전당에서 구현될 수 있게 전문 공간기획자를 채용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