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안익성 LIG넥스원 경영기획실장(오른쪽)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수출호조와 신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대 군인 총 332명(장기복무자 173명, 단기복무자 159명)을 적극 채용하고 최근 몇 년간 신규채용 인원 중 절반에 가까운 481명을 청년층(2020년 이후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방산 기업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을 자회사로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지켜질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