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2.5%…3년 반래 최저

머니투데이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4.09.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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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FOMC가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2% 물가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2024. .05..02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FOMC가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2% 물가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2024. .05..02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미국의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연간 상승률이 3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8월 헤드라인 CPI가 전월비 0.2%, 전년비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전문가 평균 예상치는 전월비 0.2%, 전년비 2.6%로 기대한 것보다 물가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년비 결과는 지난 2021년 2월 이후 최저 상승률로 중앙은행이 목표한 2% 물가까지 고지가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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