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새로운 패션 특화 프로그램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4.09.12 13:56
글자크기
스타일태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양채원, 강민서, 김정우(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홈앤쇼핑스타일태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양채원, 강민서, 김정우(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FW시즌을 맞아 새로운 패션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스타일#태그'가 첫 방송된다. 홈앤쇼핑의 대표 쇼호스트 강민서, 김정우, 양채원이 함께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방송한다.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을 소개하며, 단순한 상품 설명을 넘어 매주 다양한 장르의 스타일을 선보인다.

쇼호스트가 해당 테마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입고, 영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하는 드라마틱한 연출 방식으로 기획했다. 일례로 영화 여인의 향기를 테마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블라우스 4종'으로 방송을 구성한다. 이를 토해 고객이 패션 아이템을 하나의 작품처럼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송하는 '스타일리스트'는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편집샵 컨셉을 바탕으로 의류, 잡화, 레포츠, 언더웨어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튜디오를 세련된 편집샵처럼 꾸며 고객들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메인 쇼호스트 한세화가 진행하며, 고객들의 패션 스타일을 바꿔줄 비주얼 디렉터 역할을 한다. 오는 28일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쇼호스트가 생방송 중 '라이브톡'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피드백에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며, 한층 더 긴밀한 소통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FW시즌에 기획한 패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패션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