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에서 서초구와 서초소방서가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4.9.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현대차, 기아차, 메르세데스 벤츠 등 전기차 업계와 함께 관련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날 GM,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5개사가가 일정을 확정하면서 모든 업체가 특별안전점검에 돌입한다.
국토부와 업계는 2011년 이후 판매된 전기차 약 90여 개 차종은 외관 및 고전압배터리 안전 관련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형 버전의 BMS(배터리 관리시스템)이 탑재된 일부 차종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