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일 (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에서 열리는 선거 집회에 참석을 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을 하고 있다. 2024.09.05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포츠머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90여개 기업 전현직 CEO들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법치, 안정성은 건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뒷받침하는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정책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며 대통령으로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모든 미국인에게 아메리카 드림을 추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파트너로서 "미국 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미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강력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만일 해리스 부통령이 백악관으로 입성한다면 "재계는 미국 산업 번영을 바라는 대통령이 탄생할 것을 확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