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과 2일 GSMA가 주최하고 KT (42,050원 ▲600 +1.45%)가 주관하는 M360 APAC 2024 행사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GSMA M360은 지역 및 전 세계에 걸쳐 모바일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제를 논의하는 플랫폼이다. 아·태(APAC) 지역 외에도 중동, 유럽, 남미 등 지역에서도 M360 회의가 열린다.
또 삼성전자 (64,400원 ▼1,900 -2.87%), SK텔레콤 (58,300원 0.00%), 차이나텔레콤, 지오(Jio), 메타(Meta), 말레이시아 통신부, 싱가포르텔레콤(Singtel) 등 기업에서도 연사자들이 나온다.
모바일 혁신의 근간이 되는 GSMA 파운드리는 AI, 비지상망 네트워크(NTN) 및 5G 산업 과제를 논한다. 또 '넥스트 프런티어 탐색: 글로벌 통신 미래에서 NTN의 역할'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회의도 열린다. 또 GSMA는 아태지역 이동통신사 및 기업 개발자 커뮤니티가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온라인 보안을 강화하고, 사기를 방지하는 새로운 API(소프트웨어간 데이터 송수신 방식)를 구축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핀테크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태지역의 주요 정책 입안자, 규제 당국, 업계 주요 인사들이 성공적인 디지털 국가를 만드는 요소를 모색하는 정책 리더스 포럼(Policy Leaders Forum)도 마련됐다. 포럼은 △번영하는 디지털 국가의 토대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지원하는 AI와 같은 신기술의 잠재력 △디지털 시대의 신뢰 확보를 위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 구축의 중요성 등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