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마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7차전에서 칠레(43위)에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6승1패(승점 18)로 한 경기 덜 치른 2위 우루과이(승점 13)에 승점 5점 앞선 선두를 달렸다. 반면 칠레는 1승2무4패(승점 5)로 9위에 자리했다.
벤치에서 눈물을 흘리는 리오넬 메시(맨 오른쪽). /AFPBBNews=뉴스1
기세를 올린 아르헨티나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39분 알바레스가 강력한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파울로 디발라가 박스 왼편에서 수비를 흔든 뒤 슈팅해 쐐기를 박았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1일 콜롬비아와 남미 예선 원정 8차전을 치른다.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승리 후 2개월 만에 리턴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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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하는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