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 추가 매입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4.09.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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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19일 서울 송파고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국내 경제 저성장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등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 들이 참석했다. /사진=임한별(머니S)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19일 서울 송파고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국내 경제 저성장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등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 들이 참석했다. /사진=임한별(머니S)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를 추가 매수했다.

5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전무가 지난 3일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매입했다. 주식 매입 비용은 1억여원이다.

롯데는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전무가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지난 6월 산 7541주를 포함해 총 1만1796주다. 전체 지분의 0.01%다.

신 전무는 지난 3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그룹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신 전무는 현재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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