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윤 연구교수, 윤범희 석박사통합과정, 이현호 교수, 이상신 교수.(왼쪽부터)/사진제공=광운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불리는 양자점을 이용하는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는 높은 색순도와 저렴한 공정 비용을 자랑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서는 친환경 양자점과 발광다이오드 내 전하 주입 메커니즘을 분석해야 한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봉지 과정 후 특정 조건에서 발광 특성과 소자 안정성이 개선되는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연구팀은 순차적 포지티브 에이전트(수지 내) 침윤에 의한 휘도 및 EQE 개선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 분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학중점연구소 및 기본연구'(2018R1A6A1A03025242, 2022R1F1A1066526)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ACS Publication이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 & Interfaces'(IF=8.3, JCR 상위 15.6%)에 개재됐다.
광운대 나노소자응용연구소 이현호·이상신 교수팀의 연구자료 이미지./사진제공=광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