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 중인 소용량·소포장 추석 선물 세트.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추석 소용량, 소포장 선물 세트를 설 명절 대비 30% 이상 확대했다.
과일 선물 세트는 용량은 최대 40% 줄이고, 선호도 높은 상품으로만 구성한 품목을 설 명절 기간보다 20% 이상 확대했다. '에센셜 샤인·애플망고 GIFT (9만원)' 눈꽃사과 GIFT (16만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마트 (64,200원 ▲700 +1.10%)도 사전 예약 기간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실속, 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 세트를 주력 판매한다.
이마트 추석 선물 세트 주요 상품. /사진제공=이마트
축산 선물 세트는 10만원대 초반의 본 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피코크 1등급 한우 갈비 등심 세트(등심 500g 및 갈비 800g, 10만2400원), '1등급 한우 육마카세 세트(등심/채끝/안심/부채/안창/삼각 150g씩, 10만8000원) 등이 주력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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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중에선 사전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한 '특선 제주 옥돔 세트(1kg 내외/8미, 6만3200원)'가 대표 상품이다.
가공식품은 '혈당 관리 트렌드'에 맞춘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선호도가 높은 3~4만원대 조미료/통조림 선물 세트 물량을 20% 늘렸다.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에선 추석 당일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추석 사전 예약 기간 3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 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보다 50%가량 증가한 점을 고려해 본 판매에서도 초저가 선물 세트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과일 선물세트 매대에서 상품을 구경중인 고객의 모습. /사진제공=롯데쇼핑
전년 추석 대비 준비 물량을 20%가량 늘린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20봉)'는 1만 9900원에 '원플러스원(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충주 사과(3kg)'와 '나주배(3kg)', '샤인머스켓(3kg)', '한판 제스프리 골드키위(15입)' 등은 각각 1만9990원에 오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성경 보성녹차 정성L호(96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만1900원에, '광천 김수미 재래 김 선물 세트(80g)'는 1만45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5만원대 내외 과일/버섯, 10만원대 축산 상품 등 중저가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참치, 스팸, 샴푸 등 주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 세트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