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남진 아이쿠카 대표(사진 가운데)가 'K-Fintech 30'에 선정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이쿠카
'K-Fintech 30'은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금융 혁신 주도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까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핀테크 기업 3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정책 자금 연계 지원 △금융회사 상품 연계 우대 투자유치 △핀테크 전문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등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아이쿠카를 포함해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업체 측은 "업계 최초로 자녀 카드 내역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면서 "자녀 명의의 휴대폰이 없어도 발급할 수 있는 유일한 선불 전자 지급 수단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미래 금융을 주도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되려고 노력한 결과, 이런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핀테크 산업 성장을 이끄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장 확장성 확보를 위해 기술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