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재학생들이 광주권 캡스톤대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불화수소 중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조선이공대학교
4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대학 케미새라팀(김보성, 윤천호, 송종석, 김예진, 은미소, 이예빈)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유해 가스인 불화수소가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불화수소 방출 시 중화할 수 있는 '불화수소 중화제' 아이디어를 2024 광주권 LINC3.0 캡스톤 '라이즈 스타'(RISE STAR)에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근 열렸던 ESG Build-up 캠프에도 조선이공대 재학생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이빌드업팀(배정훈, 문혜지)은 '카르노 배터리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 아이디어로, 케미솔루션팀(성시온, 홍주호, 박재민, 이학종, 정지훈)은 '폐자원을 이용한 놀이시설 제작' 아이디어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