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탐색하는 중장년층이나 퇴사를 고민하는 청년층에게 적합한 교육 과정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배, 타일 시공, 드론 방제 등 다양한 직무 교육이 마련돼 있다.
천직 플랫폼 내에서 바로 수업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교육원 정보 외에도 기술 자격증 취득 정보를 함께 제공해 교육 이후 취업·창업 과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에이지프리를 창업한 김지현 대표는 2013년 코딩교육 서비스 '엔트리'를 창업한 뒤 네이버 M&A(인수합병)를 이끌어낸 연쇄 창업가다. 에이지프리는 지난 5월 카카오벤처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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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대표는 "평생직장은 옛말이 됐다. MZ세대 2명 중 1명이 2년 내 퇴사를 고려하고 새롭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이 1200만명에 육박한다"며 "천직을 통해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경력을 전환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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