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브루는 삼성전자, 한화 출신의 기술책임자(CTO)와 함께 2021년 공동창업한 레이더 및 센서기술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레이더 기반의 비접촉 센서 신호처리 및 알고리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친환경에 적합한 저유전율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페타브루는 창업초기부터 고주파 레이더 센서의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한 실내 유동인구 위치 추적 및 밀집도 분석, 멀티센서 머징 기술, 스마트 박물관 및 미술관 구축 솔루션, 지하철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 등 센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추가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정밀 측정기술을 확장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응용이 가능한 센서와 측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축적된 레이더 센서 기술과 정밀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센서의 저전력설계 및 AI(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에서 수입에 의존하는 제품을 국산화하고 해외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고범진 페타브루 대표는 "기업의 제품화와 시장진출에 힘쓰고 국내 유일 제품 양산에 집중하며 친환경 분야의 제품 설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페타브루가 시장에서 수입제품을 국산화하는데 더욱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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