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에 김상훈씨 선출

머니투데이 오석진 기자 2024.08.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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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김상훈 동양특수유조 대표이사가 제16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6대 회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선출 직후 치러진 취임식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와 함께해 온 국민운동단체"라며 "중앙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고 어깨가 무겁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국 80만 회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신임 회장은 사 동양특수유조 대표이사, 코엔펙 회장으로 있으면서 대한택견협회 회장과 조계종 강남 봉은사 신도회장 등을 지내는 등 대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전국 80만 회원을 두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취임식에서는권영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참석했다.

지난 27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김상훈 회장 취임식/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지난 27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김상훈 회장 취임식/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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