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거래소는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친 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을 진행한다.
올해 신규기업에는 2차전지,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협동 로봇 등 미래성장산업 관련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신규 선정기업은 루닛 (41,250원 ▼1,550 -3.62%), 레이크머티리얼즈 (15,670원 ▲50 +0.32%), 씨아이에스 (9,560원 ▼160 -1.65%), HB솔루션 (4,355원 ▼20 -0.46%), 뉴로메카 (23,050원 ▼650 -2.74%), 엘오티베큠 (10,300원 ▼270 -2.55%), 밀리의서재 (15,410원 ▲70 +0.46%), 퓨런티어 (19,300원 ▲620 +3.32%), 팸텍 (2,320원 ▲45 +1.98%), 자비스 (2,065원 ▼20 -0.96%) 등 10사다.
거래소는 라이징스타 선정기업에 1년간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를 면제하고 IR(기업설명)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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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