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인 시오, 새나, 아란(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28일 OSEN에 따르면 시오와 새나, 아란 등 3인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100만원의 정산금을 지급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소장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해당 사건에 기각 결정을 내리며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어트랙트는 세 사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13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해 오는 29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멤버 3인도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MASSIVE E&C)와 계약했다.
5인조로 재편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빌보드 케이 파워 100'(Billboard K POWER 100)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