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파킹형 상품인 초단기채펀드는 MMF(머니마켓펀드)와 동일한 환금성(익일 설정 및 환매)을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환매수수료도 없다. 유연한 투자전략으로 MMF대비 초과 성과도 추구할 수 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초단기채권 동일유형 중 3개월만에 1위 자금유입을 보이며 업계 대표 파킹형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신한자산운용의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펀더멘탈을 면밀히 분석해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을 선별하여 집중투자한다. 또한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수하는 상대가치 전략으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운용전략이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올해부터 미국과 국내 기준금리가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MMF보다 펀드 듀레이션이 긴 초단기채가 수익률 측면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통해 높은 등급안정성을 가진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해 펀드 수익률을 꾸준히 높게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