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27일 수험생들이 서울 관악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4.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지난달 27일 치러진 제1차 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통해 행정직군 3270명, 과학기술 직군 130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성별로는 남성이 61.3%(2805명), 여성이 38.7%(1772명)를 가각 차지했다. 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28.5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과 우정사업본부, 고용 노동, 선거 행정, 세무, 감사, 외무영사 등 7개 모집 단위에서 167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통계와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토목, 외무영사 등 6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11명과 여성 28명 총 39명이 추가 합격했다. 49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45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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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국 5개 지역에서 오는 10월12일 시행할 예정으로 4개 전문과목별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고 100분간 실시된다.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제1차 시험 합격자 현황/사진제공=인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