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71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8.26 09:17
글자크기

[개장시황]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26일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포인트(0.42%) 오른 2712.99를 나타낸다. 개인 투자자가 706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515억원, 342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운수창고가 1%대 상승 중이다.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화학, 의료정밀, 증권, 유통업, 비금속광물, 의약품, 기계, 금융업은 강보합세를 나타낸다. 반면 보험, 음식료품, 통신업, 섬유의복, 서비스업,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399,500원 ▼14,500 -3.50%), SK하이닉스 (162,800원 ▼6,000 -3.55%), 삼성물산 (149,200원 ▲100 +0.07%), POSCO홀딩스 (370,000원 ▲11,500 +3.21%)가 1%대 강세다. LG화학 (321,500원 ▲1,000 +0.31%), 삼성SDI (365,000원 ▲1,000 +0.27%), 셀트리온 (195,200원 ▼400 -0.20%), 현대차 (237,000원 ▲5,000 +2.16%), NAVER (160,100원 ▲100 +0.06%), 삼성전자 (64,400원 ▼1,900 -2.87%), 기아 (100,500원 ▲1,400 +1.41%), KB금융 (81,800원 ▲3,700 +4.74%)은 강보합세를 보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990,000원 ▲19,000 +1.96%), 신한지주 (55,900원 ▲2,000 +3.71%)는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포인트(0.55%) 오른 777.48을 기록 중이다. 개인 투자자가 218억원어치 주워 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235억원어치 쏟아내고 있다. 기관은 1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일반전기전자가 1%대 강세다. 금속,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유통, 제조, 의료정밀기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제약은 강보합세를 나타낸다. 반면 섬유의류,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운송은 약보합권세다. 디지털콘텐츠, 인터넷 등은 전 거래일과 같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 (89,200원 ▲1,400 +1.59%)가 3%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159,100원 ▲1,800 +1.14%), 엔켐 (183,300원 ▲1,800 +0.99%), 에코프로 (76,800원 ▼300 -0.39%)는 1%대 강세다. 삼천당제약 (131,800원 ▼600 -0.45%), HPSP (27,150원 ▲1,100 +4.22%), 레인보우로보틱스 (134,500원 ▼1,800 -1.32%), 리노공업 (179,100원 ▼2,600 -1.43%), 클래시스 (55,100원 ▲1,200 +2.23%), 알테오젠 (319,500원 ▲3,500 +1.11%), 셀트리온제약 (68,200원 ▲700 +1.04%)은 강보합세를 보인다. 반면 실리콘투 (44,200원 ▲50 +0.11%)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8원 내린 1325원에 출발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