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2년 만에…빨간 립스틱 바르고 '미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8.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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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2년 만의 공식석상 참석이다. /사진=뉴스1배우 서예지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2년 만의 공식석상 참석이다. /사진=뉴스1


배우 서예지가 논란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올랐다.

23일 서예지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나스(NARS)의 30주년 기념 '익스플리싯(Explicit) 립스틱' 론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서예지는 가슴선이 깊게 파인 흰색 블라우스에 장미 장식의 빨간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여기에 얇은 검정 스트랩 샌들을 신고 가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긴 흑발 웨이브 헤어를 반묶음으로 연출한 서예지는 커다란 리본 헤어핀을 장식으로 선명한 빨간 립스틱을 발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서예지는 연신 환한 미소로 취재진과 팬들에 화답했다.



서예지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그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논란 1년여만인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당시 작품 외 활동은 하지 않았다. 서예지는 써브라임 전속계약 이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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