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도 전석 매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4.08.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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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도 전석 매진


걸그룹 2NE1이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32,300원 ▲300 +0.94%)(이하 YG)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추가 회차가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평일 일정임에도 전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좌석이 채워져 이들을 향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보게 했다.

앞서 오픈한 기존 2회차 공연은 4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 인원이 몰리며 치열한 티켓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일정 확대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한 이번 1회차 좌석까지 모두 판매됐다.



YG 측은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멤버들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뜻깊은 순간을 함께 즐겨 주시기 바라며 추후 이어질 글로벌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울러 네 멤버는 범위를 보다 넓힌 아시아 투어 일정 공개까지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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