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1일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 상' 시상식에 참여했다./사진제공=안양시
9회째를 맞는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서비스, 긴급차량우선신호 등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라는 평가받았다.
또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뿐 아니라,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모두 받은 도시라는 점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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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년간 첨단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고 모범적인 스마트도시의 표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