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골프를..소노인터 '펫 프렌들리 라운딩' 출시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2024.08.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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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에서 반려견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펫 프랜들리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운영되는 '펫 프랜들리 라운딩'은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자연친화적인 코스에서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팀당 1마리의 반려견과 동반 가능하며 보호자의 그린피 외 주중 4만원, 주말·공휴일 6만원(18홀 기준)의 펫 그린피가 추가된다. 다만 법적 맹견과 일부 공격성이 강한 견종은 입장이 제한되며, 라운딩간 리드줄은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운영중인 소노인터내셔널은 펫 프랜들리 라운딩 외에도 펫 숙박시설, 펫 전문 레스토랑, 천연잔디 플레이그라운드 등 반려인들을 위한 공간을 갖춰나가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폭넓은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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